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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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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영향을 받는 구미 지역 내 300여개 기업 가운데 최근 피해 접수가 확인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중 10%가 일본수출규제 영향권에 있어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은 총 3천여개로 이 가운데 10%인 300여개 업체가 최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구미시 내 일본 수출규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은 총 392개 업체로, 대부분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당 업체들 가운데 4개 업체의 피해사례를 확인하고, 25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
 
A업체 관계자는 “핵심 소재와 부품의 절반 이상이 일본제품이다. 일본에 의존하다 보니 현재 상황에서 국산부품으로 교체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 업체들은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들이 반도체를 제외하고도 해당 기업이 수입하는 품목이 규제 대상이 될 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기업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피해 방지는 물론, 대응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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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영향... 구미시 업체들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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